625전쟁 71주년과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태극기 휘날리며 감독 강재규 출연 장동건, 원빈, 이은주 개봉 2004.02.05. / 2021.03.17. 재개봉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을 지난 주말에 보았다.한국 전쟁을 기리는 찾아본 것은 아니다.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친구의 인생 영화라는 말이 돌고 18년 전에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본 기억이 흐려지고 새로 찾아보도록 됐다.한때 정부에서 이 영화의 스트리밍을 막는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OTT의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는 소문이었다.텔레비전 방영도 안 된다고 했지만 정부의 외압보다는 저작권과 판권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지금은 제대로 갖춰졌는지 웨이브로 스트리밍 하고 쾌적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장·동건과 현빈을 형제는 생각은 강·제규 감독의 발상 했을까.캐스팅 전후 과정이 궁금하다.가을의 동화를 통해서 신예게 태어난 원빈(이·박진석 역)이 이 영화를 기점으로 배우로서 정착하고 잘생긴 탤런트에 그친 장, 동건(이·진태 역할)은 김·기독 감독의 “해안선”과 “태극기 휘날리며”을 거쳐서 얼굴에 못지않게 연기가 거론되는 배우로 거듭났다.거기에 너무 일찍 떠나간 뮤즈의 이·은주까지.2004년에 공개되면서 1950~53년경을 배경으로 영화 속 배우들의 얼굴이 기뻤다.노년의 마이 시로 등장하는 장·민호 배우들은 더 이상한 말도 필요 없을 정도로 한국 연극사의 엄청난 배우이다.영화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당시에는 그저 흔한 노역 연기자 정도라고 생각했다.당시는 멀티 플렉스 극장에 출입하게 된 이 영화의 서사와 기술력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저는 특히 총알이 오가는 효과가 귀 옆에 파고들다 순간을 잊지 못한다.”태극기”이후 많은 전쟁 영화 스크린 안팎에서 만났지만 여전히 최고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포탄에 몸이 폭발하고 사라지는 등, 지금 봐도 놀랄 만큼 생생한 특수 효과는 2번째 1000만 영화의 탄생을 떠받친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그리고 서사.강·제규 감독의 후속작”마이 웨이”은 “태극기” 못지않게, 아니 그 이상의 제작비를 들여서 엄청난 스케일과 기술 효과를 보였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완전히 잡히지 않은 서사의 때문이라고 많은 시네 필이 말했다.식민 조선에서 일본을 거쳐서 독일에서 제2차 대전에 참전하게 된 기구한 인물이 등장했지만, 그것을 꼼꼼히 담기에는 실패했다.한편, 태극기는 전쟁에 휘말리게 된 가족 이야기라는 한국 국민이면 어느 정도 비슷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알소재를 비장하게 묘사한다.오빠와 남동생이 함께 징집된 상황에서 동생을 먼저 제대하려고 총을 무릅쓰고 무공 훈장을 받고자 하는 형의 전공과 그것을 원치 않는 동생, 피난한 나머지 가족들과 전란의 와중에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 이전 보도 연맹에 이름을 올리고, 인공 치하 도우미 역할을 하는 형의 약혼자는 결국 방첩대에 사살된다.이어지는 상황에서 동생이 사살됐다고 생각하고 국방군을 떠나고 인민군에서 소령까지 맡아 혁혁한 공을 세우려는 형.약 2시간 20분에 이르는 영화는 이 1단락 정도의 시놉시스에서 사람들을 울리고 울리는.내가 2번째 관람 때는 어머니와 함께 했지만, 한국 전쟁 중 전사한 외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눈물 흘리던 모습이 떠오른다.여러가지 생각이 나뉘어 2004년 당시의 기억까지 떠오르게 된 시청했다.오늘은 한국 전쟁 71주년을 맞는 날이다.6월 호국 보훈의 달 아니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것도 기리지 못한다.강박적으로 북한과 평화 교류의 업적을 드리고 싶어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의 담당자로 참전 용사와 전몰 군경을 사라졌으면 사람들로 전락시키지만 그 업보라고 후과는 언젠가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영화 한편 봤다고 보훈과 선양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그래도 한편 영화를 통해서 당시의 피와 살점이 튀고 뼈가 부러진 현장을 되풀이 생각하면 이 날이 단지 1년 중 하루 이상의 의미로 남게 될 것 같다.전몰 장병과 전쟁 희생자, 그리고 보훈 노인들에게 추모와 감사를 표하다.#태극기 휘날리며#영화 태극기 휘날리며#한국 전쟁 71주년#강·제규 감독#장·동건#원빈#이…은주#장·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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